소사동 석조미륵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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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평택문화원 작성일20-12-11 11:49 조회3,61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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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동 석조미륵입상
내용 : 소사동에 세워진 석조미륵입상
장소 : 평택시 소사동 70-4
일시(촬영일) : 2016년 3월 20일 오후 2시경
세부내용
소사동 옛 소사원 터 옆에 있는 마을미륵이다. 미륵은 높이 1.2m로 벽돌로 지은 1칸짜리 보호각 안에 모셔졌다. 얼굴은 상당부분 마모되었으나 이목구비는 뚜렷하다. 주민들에 따르면 소사동 미륵은 소사1동 뒤 당산에 있는 참나무 당목(수령 300년 추정)과 할아버지당, 할머니당으로 섬겨졌으며, 마을제가 중단된 뒤에도 무속인들이 매년 제를 올렸다고 한다. 미륵은 주로 조선후기에 불교가 민간으로 내려오면서 경기남부 가운데서도 안성시와 평택시 일원에서 많이 건립된 것으로 보이는데, 소사동 미륵도 그와 같은 미륵과 같은 개념으로 조성되어 섬겨졌을 것으로 판단된다 소사동 당집 부근에 위치한 미륵불로 매년 마을 주민들이 당제를 지낼 때 300여년 된 참나무 제당 앞에 제물을 차려놓고 제를 지낸 후 80미터 떨어져있는 미륵불에도 헌작을 해오고 있다. 마을 당제 제관이 대표하여 대동소지를 올리며, 일반 주민들이 가정의 안녕과 기복을 위해 수시로 미륵불에 와서 기원을 하고 있다.
내용 : 소사동에 세워진 석조미륵입상
장소 : 평택시 소사동 70-4
일시(촬영일) : 2016년 3월 20일 오후 2시경
세부내용
소사동 옛 소사원 터 옆에 있는 마을미륵이다. 미륵은 높이 1.2m로 벽돌로 지은 1칸짜리 보호각 안에 모셔졌다. 얼굴은 상당부분 마모되었으나 이목구비는 뚜렷하다. 주민들에 따르면 소사동 미륵은 소사1동 뒤 당산에 있는 참나무 당목(수령 300년 추정)과 할아버지당, 할머니당으로 섬겨졌으며, 마을제가 중단된 뒤에도 무속인들이 매년 제를 올렸다고 한다. 미륵은 주로 조선후기에 불교가 민간으로 내려오면서 경기남부 가운데서도 안성시와 평택시 일원에서 많이 건립된 것으로 보이는데, 소사동 미륵도 그와 같은 미륵과 같은 개념으로 조성되어 섬겨졌을 것으로 판단된다 소사동 당집 부근에 위치한 미륵불로 매년 마을 주민들이 당제를 지낼 때 300여년 된 참나무 제당 앞에 제물을 차려놓고 제를 지낸 후 80미터 떨어져있는 미륵불에도 헌작을 해오고 있다. 마을 당제 제관이 대표하여 대동소지를 올리며, 일반 주민들이 가정의 안녕과 기복을 위해 수시로 미륵불에 와서 기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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