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위향교 명륜당, ‘진위향교 풍경달다’ 전시장으로 문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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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평택문화원 작성일24-08-05 15:28 조회62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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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진위향교 6월 기획전시
진위향교 명륜당, ‘진위향교 풍경달다’ 전시장으로 문 활짝
평택문화원은 6월 25일(화)부터 30일(일)까지 진위향교 명륜당에서 2024 향교·서원 활성화 우수프로그램으로 진위향교 기획전시 ‘진위향교 풍경달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전통공예를 현대적으로 접근한 작품을 선보이며, 전통적인 소재와 기법을 사용하면서도 현대적인 방식을 통해 시민에게 다가가고자 하는 세 명의 작가와 함께하였다.
권예원 작가는 진위향교 이무기 설화를 바탕으로 표정골무 작품을, 연주선 작가는 진위향교 풍경을 주제로 한 작품을 족자형태로 준비하였으며, 한송이 작가는 액막이 명태 작품을 향교에 달아 ‘진위향교 풍경달다’라는 주제를 완성시켰다.
진위향교 개방시간은 6월 25일(화)에서 28일(금)까지는 오후 1시부터 5시, 6월 29일(토)부터 30일(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주말에는 진위향교 해설과 선비의상 체험 등 다양한 전시연계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오중근 평택문화원장은 “이번 전시는 전통적인 기법과 현대적인 시각을 통해 우리 문화를 새롭게 해석한 전시”라며, “진위향교 명륜당에서 열리는 특별한 전통공예전시가 많은 분들에게 큰 기쁨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문화원과 진위향교는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을 포함한 주에 진행하는 ‘월간 진위향교’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7월 26일(금)~28일(일)에는 ‘이무기 진위의 진위향교 밤나들이’를 주제로 야간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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